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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회장 최태원이 한 달 만에 젠슨 황 또 만난다 : 이번엔 치맥 회동 아니고 엔비디아 기술 컨퍼런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만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 장소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다.최 회장이 지난달 미국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난지 한 달 만에 재차 미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그룹 총수가 직접 고대역폭메모리(HBM) 영업에 발벗고 나서 힘을 싣는 모양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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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 5월 미국 첫 매장 오픈 앞서 물류거점 설치 완료, 이선정 K뷰티 미국 진출 본격화
-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첫 물류거점을 설치했다.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현지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가 미국 내 K-뷰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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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장 이찬진의 '경쟁사 임원 사외이사' 수용한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남은 과제는 이사회 전문분야 다양성
-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늦게 신한금융지주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이 마무리됐다.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사외이사진 개편에서 신한금융지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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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그룹 지주사·자회사 실적 악화에도 배당 확대, 주주환원 명분 너머 김동녕 회장 일가 승계 자금 마련 포석
- 한세그룹 김동녕 회장과 그 일가가 회사의 실적이 악화됐는데도 배당을 늘렸다.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회사의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나빠졌는데도 오너 일가의 부(富) 증식과 오너 2세 삼남매의 증여세 등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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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회장 구광모가 'AI 대학원' 입학생들에게 축하 편지 보냈다, "기술은 사람의 미소를 설계하는 도구"
-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하고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이 LG를 넘어 산업의 미래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술의 본질을 사람에 두고 인간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G AI대학원 입학생들에게 보낸 축하 편지를 통해서다.LG는 4일 서울 강서구 케이스퀘어에서 LG AI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 AI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원으로 출범했다. 구 회장은 이날 입학생들에게 LG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이 탑재된 최고 사양의 신형 LG그램 노트북을 축하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LG AI대학원은 여러 산업 분야의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쌓은 지식을 AI와 융합해 산업의 난제 풀어가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구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 인가 LG AI대학원 1기 석박사 과정이라는 영광스럽고도 뜻깊은 길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AI 개발에 목적이 사람에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전 세계의 기술과 논물들, 그리고 풀리지 않는 알고리즘 속에서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하는 치열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밤낮으로 흘릴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고 훗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희망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여유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인재 육성의 의지를 내비쳤다.구 회장은 '실패는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이자 혁신으로 향하는 가장 정직한 과정'이라며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기서 만들어질 기술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구 대표는 지난 2020년 그룹 차원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을 설립하며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LG AI대학원은 임직원 대상으로 코딩 시험, AI 모델링 평가,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전형을 거쳐 석사과정 11명, 박사과정 6명의 신입생을 맞이한다. 신입생은 LG전자 소속 8명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3명, LG이노텍 2명, LG디스플레이 2명, LG화학 2명으로 구성된다.LG AI대학원의 교육과정은 연구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학문적 성과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실전형 코스로 설계됐다고 LG는 설명했다.또 LG는 서울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과 협력해 지역인재와 교류를 바탕으로 산학의 경계를 허물고 기술혁신을 이끌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LG AI대학원은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고급 인재를 배출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길러질 인재들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홍락 LG AI대학원장은 '기업이 직접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LG AI대학원의 출범은 인재 육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이 미래의 혁신을 이끄는 AI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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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이겨낸 최태원의 뚝심 경영, AI 추론 시장 타고 낸드 40조 시대 도전
- 생성형 AI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고성능 기업용 SSD(eSSD)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의 2026년 낸드 영업이익이 4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020년 인텔 낸드사업부(솔리다임) 인수 당시 제기되었던 '고가 매수'와 '적자 늪' 비판에도 불구하고, 최태원 회장의 뚝심 있는 투자가 AI 스토리지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맞물리며 실적 반등의 핵심이 됐다는 평가다.낸드 가격이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걸쳐 가파르게 상승 중인 가운데, 선단 공정 전환에 따른 일시적 생산량 감소가 겹치며 공급 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세계 최초 321단 QLC 낸드 개발 성공과 솔리다임의 초고용량 eSSD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격차를 크게 좁혔으며, 낸드 사업의 체질 개선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차세대 고대역폭 플래시(HBF) 개발을 통해 낸드를 AI 연산의 핵심 솔루션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미래 성장 가치를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본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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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 전략과 현장에 모두 밝아, 한화 태양광 사업 본궤도 안착 과제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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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신세계그룹 내 최장수 CEO, 첫 행보로 인천공항면세점 부분철수 수익성 개선 중책 맡아 [2026년]
- 이석구는 신세계디에프의 대표이사다.면세업계 불황을 극복하고 적자 흐름을 끊어낼 소방수로 투입됐다. 1949년 6월18일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서울 동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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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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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사장대한전선 오너3세, 그룹 해체 딛고 광통신기업 재건 · AI인프라 수요 선점 집중 [2026년]
- 설윤석은 대한광통신의 대표이사이다. 광통신 사업을 재건의 발판으로 삼아, AI 데이터센터 수요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미국 현지 생산 거점 확보와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1981년 2월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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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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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의 매거진 인수' 조만호 대표의 글로벌 확장 전략, 신의 한 수 될까
- 무신사가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를 인수했다.무신사는 매거진B의 글로벌 미디어 역량을 바탕으로 IP와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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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Young-seopCEO of JW Pharmaceutical
- Shin Young-seop is the CEO of JW Pharmaceutical. He is accelerating the shift to a research and development-centered business structure while focusing on clinical progress in key pipelines and portfolio expansion. He was born on October 5, 1963. He graduated from Chung-Ang University with a degree in trade and joined JW Pharmaceutical. After serving as branch sales manager, head of the sales division, and head of the pharmaceutical business division, he was appointed CEO in 2017. He is a “one-club man” who has spent nearly 40 years at JW Pharmaceutical and is now in his 10th full year as CEO. Coming from the sales division, he has a deep understanding of the pharmaceutical field. He has earned the trust of the owner family, as shown by his fourth consecutive reappointment in 2026. He is also carrying the burden of judicial risk over a violation of the Pharmaceutical Affairs Act. #JWPharmaceutical #ShinYoungseop #pharmaceuticalindustry #RND #drugpipeline #portfolioexpansion #CEOprofile #Koreapharma #clinicaldevelopment #PharmaceuticalAffairs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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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 Yoon-sukCEO of Taihan Fiberoptics
- Seol Yoon-suk is the CEO of Taihan Fiberoptics. He is focusing on getting ahead of demand from AI data centers, using the optical communications business as a foundation for rebuilding. He is also speeding up efforts to secure a local production base in the United States and shift the business structure toward high-value-added products. He was born on February 28, 1981, as the eldest son of the late Seol Won-ryang, former chairman of Taihan Electric Wire. He graduated from Seoul Daewon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and Yonsei University with a degree in business administration. After his father suddenly passed away, he joined Taihan Electric Wire and began management training. He served as assistant vice president of the Overseas Sales Group,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Management Support Division, and then vice president of the Strategic Planning Division. In 2011, he rose to vice chairman of Taihan Electric Wire. He later gave up management control in 2013 during the restructuring process. He moved to Taihan Fiberoptics, regained management control through a call option, and stepped to the front line of management when he became CEO in 2024. #SeolYoon-suk #TaihanFiberoptics #CEO #OpticalCommunications #AIDataCenter #USProduction #HighValueProducts #TaihanElectricWire #BusinessRestructuring #Korean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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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eock-kooCEO of Shinsegae DF
- Lee Seock-koo is the CEO of Shinsegae DF. He was brought in as a firefighter to overcome the downturn in the duty-free industry and break the streak of losses. He was born on June 18, 1949, in Yongin, Gyeonggi Province. He graduated from Seoul Dongsung High School and the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Yonsei University. He began his career at Samsung C&T and worked as a director of planning and management at the company. He later moved to Samsung Corning, where he served as a planning director and as a finance director at its Shenzhen, China subsidiary. After joining Shinsegae Department Store as head of the support division for the department store business, he went on to serve as head of the support division for Shinsegae E-Mart before being appointed CEO of The Chosun Hotel in 2002. He then moved to Starbucks Korea, where he served as CEO for 11 years, and also held positions as CEO of Shinsegae International’s Jaju business division, CEO of Shinsegae Department Store’s New Growth Promotion Committee, and CEO of Shinsegae Live Shopping. He was appointed CEO of Shinsegae DF in October 2025. Just one month after taking office, he decided on a partial withdrawal from Incheon Airport duty-free stores, focusing on improving business efficiency and restructuring. While leading Starbucks Korea for more than 10 years, he became the first in the coffee industry to surpass KRW 1 trillion (US$ 719.4 million) in annual sales. #ShinsegaeDF #LeeSeockkoo #DutyFreeIndustry #StarbucksKorea #RetailLeadership #CorporateTurnaround #IncheonAirport #KoreaBusiness #ExecutiveProfile #Shinse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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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Young-cheolChairman of the National Credit Union Federation of Korea
- Ko Young-cheol is the Chairman of the National Credit Union Federation of Korea. He has focused on improving financial soundness by managing delinquency ratios. He was born in 1959 in Gasa Literary Village-myeon, Damyang County, South Jeolla Province. He graduated from Gwangju Commercial High School and Chosun University, where he majored in accounting. He began his career after joining Hanil Bank. He built his career across both banks and securities firms, including Shinhan Bank and Seoul Securities. He took part in the founding of Gwangju Munhwa Credit Union together with 20 promoters. He was appointed the inaugural chairman of the Gwangju Munhwa Credit Union Welfare Scholarship Foundation. After serving as a standing director and executive managing director of Gwangju Munhwa Credit Union, he was appointed chairman in 2022. He was reappointed in 2024. He was elected chairman of the National Credit Union Federation of Korea in 2026. Starting from hands-on working-level roles, he has a high level of understanding of both on-the-ground operations and the overall financial industry. #KoYoung-cheol #NationalCreditUnionFederationofKorea #CreditUnion #financialsoundness #delinquencymanagement #SouthJeolla #GwangjuMunhwaCreditUnion #Koreanfinance #cooperativefinance #Chai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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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ae-chulHonorary Chairman of Dongwon Group
- Kim Jae-chul is Honorary Chairman of Dongwon Group. He was born on April 7, 1935, in Gangjin, South Jeolla, as the eldest son among nine siblings. He graduated from Gangjin Agricultural High School and from Busan Fisheries University, now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e began his connection with the fisheries industry by boarding Jinam-ho, Korea’s first deep-sea fishing vessel. He founded Dongwon Industries and began deep-sea fishing operations, and entered the financial industry by acquiring Hanshin Securities. Through mergers, acquisitions, and investments, he expanded into industries including construction, telecommunications, secondary batteries, and logistics, creating Dongwon Group. In 1989, he became Chairman of Dongwon Group. In 2003, he also served as Chairman of Dongwon Financial Holdings. In 2019, the 50th anniversary of the company’s founding, he stepped down from frontline management and has since served as Honorary Chairman and management advisor. In 2023, he came to the forefront of the bid to acquire HMM, moving aggressively toward his “last dream.” He is also keeping an eye on the bio market. He launched Korea’s first canned tuna product and created “Dongwon Tuna,” one of the country’s 대표 products. By acquiring StarKist, the largest canned tuna company in the United States, he rose to No. 1 in the world in both tuna catch volume and tuna processing. He also served as Chairman of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mJae-chul #DongwonGroup #DongwonTuna #StarKist #deepseafishing #Koreabusiness #HMM #biomarket #mergersandacquisitions #Koreanentrepren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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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e-kocheonCEO of Korea Hydro & Nuclear Power
- Kim Hoe-kocheon is the CEO of Korea Hydro & Nuclear Power. He is expected to focus on the successful execution of overseas projects already won and on winning orders tailored to the needs of countries seeking to open new markets. He was born on October 20, 1960, in Gangneung, Gangwon Province. He graduated from Daegwang High School in Seoul and from the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He joined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and served as head of the South Seoul Regional Headquarters, head of the Management Division, and then Executive Vice President for Management Support. After leaving KEPCO, he was appointed CEO of Korea South-East Power in 2021. He took office as CEO of Korea Hydro & Nuclear Power in March 2026. He led Korea South-East Power’s return to profit and improvement in business performance. As a former KEPCO vice president, he faces the task of restoring relations between the two organizations, which have been at odds over the issue of settling costs for overseas nuclear power projects. #KimHoe-kocheon #KHNP #KoreaHydroNuclearPower #KEPCO #KoreaSouthEastPower #nuclearpower #overseasprojects #energysector #CEOprofile #Koreanexecu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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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말말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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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크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CEO, '아크 레이더스'로 넥슨 미래 열고 초대 회장 꿰찼다
-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가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래픽 씨저널> [씨저널] '아크 레이더스'가 실적과 거버넌스 양 측면에서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글로벌 흥행으로 넥슨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고,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패트릭 쇠더룬드는 넥슨의 초대 회장이 됐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이 넥슨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슨이 회장직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CEO를 앉히겠다고 20일 발표하면서다.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는 2018년 스웨덴 소재 게임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를 세운 창립자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아크 레이더스는 2025년 10월 정식 출시된 후 그야말로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1월 최고 동시접속자 수만 96만 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넥슨의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인 4조507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북미·유럽 매출은 직전 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까이 불어났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의 8%에 불과했던 북미·유럽 매출은 아크 레이더스 출시 이후인 4분기 매출의 31%를 차지하며 비중이 뛰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당시 엠바크스튜디오 CEO)은 지난해 11월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크 레이더스의 리텐션(이용자 유지율)이 넥슨의 어떤 게임보다 높다"며 게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도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의 설립 때부터 전략적 투자를 이어왔다. 넥슨 이사회는 2018년 쇠더룬드 회장을 이사회에 합류시켰고, 2019년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 지분 100%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완전 자회사 편입을 결정했다. 초기 멤버 7명으로 시작한 엠바크스튜디오는 넥슨의 투자를 업고 직원 수 1천 명이 넘을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쇠더룬드 회장은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넥슨 지식재산권(IP)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가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을 지휘하고 이정헌 대표가 그의 전략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은 폭발적 성장을 위한 모든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저와 이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뤘으며 즉시 과업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20년 넘게 게임 개발을 해온 인물로 다이스(DICE)의 CEO로 재직하면서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같은 성공적 게임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2006년 다이스가 일렉트로닉 아츠(EA)에 인수된 이후에는 EA에서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게임환경)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기계 생명체 '아크'와 맞서 싸우거나, 다른 생존자와 협력·경쟁하며 탐험을 이어간다. 김주은 기자
넥슨코리아대표이사 사장이정헌 -
에디터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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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CEO 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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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 영업·마케팅전문가로 4연임 성공,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 포트폴리오 확장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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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법 시행한 우루과이, 이제는 한국도 '죽음의 자기결정권' 논의해야 할 때
- 우루과이는 최근 중남미 최초로 안락사 법규를 시행하며 죽음의 자기결정권을 권리화했다.인간의 존엄은 삶뿐만 아니라 죽음의 방식에서도 유지되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우루과이의 안락사법은 다단계 심사와 객관적 검증 절차를 촘촘하게 설계하여 오남용 우려를 법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스스로 결정한 상황에서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권리를 규정하고 보장하는 것'을 명시적 목적으로 삼고 있다.이미 네덜란드, 벨기에, 콜롬비아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안락사를 기본권으로 인정하며 법제화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한국은 헌법 제10조에서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있으나, 정부는 생명 경시와 사회적 합의 부족을 이유로 조력 존엄사 도입에 소극적이다.그러나 '치유 불가능한 불치병 환자'에 한정해 엄격한 절차를 갖춘 입법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소극적 연명의료결정법을 넘어, 인간이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조력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토론을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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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방패인가, 경영의 족쇄인가… 농협은행 ‘비상임이사’가 흔드는 경영 자율성
- 농협은행 이사회가 디지털,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등 금융권의 시대적 과제에 맞춘 전문가들로 사외이사 진용을 꾸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이면에는 '비상임이사'를 통한 농협중앙회의 과도한 인사 개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강태영 은행장 선임 당시 불거진 '보은 인사' 의혹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비상임이사가 참여하는 구조는 이사회 독립성을 저해하는 치명적 약점으로 지적된다.실제로 타 시중은행이 임추위를 100%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지키는 것과 달리, 농협은 중앙회와 연결된 비상임이사가 인사에 직접 관여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결국 중앙회 → 지주 → 은행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지배구조 속에서 비상임이사가 '농민의 방패'가 아닌 '권력의 통로'로 기능하고 있다는 시장의 의구심은 커지는 모습이다.농업 지원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위해 비상임이사가 필요하다는 명분과 소수 권력의 사유화를 막아야 한다는 비판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에서 농협은행 지배구조의 '뜨거운 감자'인 비상임이사 제도의 명암을 취재 기자와 함께 꼬치꼬치 짚어보자.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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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부터 ‘아시아나 인수’까지, 메가캐리어로 가는 대한항공의 마지막 퍼즐
- 대한항공은 올해 12월 아시아나항공과 법인 통합을 완료하여 연 매출 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10위권 항공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과거 대한항공은 땅콩 회항과 물컵 갑질 등 오너 일가의 비도덕적인 일탈로 인해 기업 이미지와 주주 가치가 크게 훼손되는 위기를 겪었다.조원태 회장은 경영권 분쟁 위기 속에서 산업은행의 아시아나 인수 제안을 받아들이며 극적으로 경영권을 방어했다.4년간의 심사 끝에 인수가 완료 되었고, 대한항공은 새로운 CI도입, 고효율 비행기 확충, 안전 인프라 투자 등 메가캐리어 출범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양사 노조 간의 갈등과 임직원 간의 감정싸움이 심화되고 있어 임직원들의 결속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또한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마일리지 통합안이 아직 공정위의 승인을 받지 못해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결국 진정한 통합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선 외형적인 규모 확장보다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과 서비스 중심의 내실을 다지는 등의 실행력이 필요할 것이다.대한항공이 아시아나와 무사히 내면까지 통합할 수 있을지 그 스토리를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본다. 김여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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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 차분하고 합리적인 리더십 강점, 홈쇼핑업계 위기 속 탈출구 찾아 동분서주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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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 입사 4년만에 사업전환 콘트롤타워 키 잡아, '글로벌 수준의 OE 달성' 최우선 목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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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 한전 출신으로 원전 협력 체계 회복 과제, 수주국 맞춤형 수주 활동 집중 전망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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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지배구조 상단 '겸직'의 목적은 무얼까? 경영 효율과 지배력 강화 사이 갈등 가능성
- 한화그룹은 방산과 조선,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이런 빠른 성장의 이면에는 총수 일가인 김동관 부회장과 김동선 부사장의 다수 계열사 '겸직 구조'가 있다.겸직 구조는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통합 리더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단점도 존재한다.겸직 구조의 핵심 쟁점은 의사결정 권한은 하나로 집중되면서도, 보수는 여러 계열사에서 각각 분산되어 산정된다는 것이다.김동관 부회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복수의 계열사로부터 높은 연봉을 중복 수령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권한은 통합되고 보상은 분산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그렇다 보니 경영 효율보다는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겸직 구조일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기업 경영에 있어 다수의 직위와 보수가 정당성을 가지려면, 그에 합당하고 명확한 '책임'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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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로 돌았지만 안심은 이르다... 우회 항로가 기름값·물가에 미칠 영향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리 유조선이 우회로인 홍해를 거쳐 원유를 운송하는 데 성공했다.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출발한 이번 선박은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이 도사리는 홍해를 해양수산부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안전 지원 속에 무사히 통과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관계 부처가 원팀으로 움직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하며 위기 돌파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 한 척의 성공이 곧바로 에너지 수급 안정으로 이어지기에는 아직 한계가 명확해 보인다.우회 항로 이용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보험료 부담이 결국 국내 소비자 물가에 어떤 '청구서'로 돌아올지 우려되는 시점이다.정부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이번 원유 수송 작전의 실질적인 경제적 파장을 취재 기자와 함께 꼬치꼬치 짚어보자.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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